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브 닐슨 (문단 편집) === [[주니치 드래곤즈]] === 1992년 밀워키 브루워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던 데이브 닐슨은 199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다. 하지만 고국 호주에서 개최되는 [[2000 시드니 올림픽]] 호주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고 싶었던 데이브 닐슨은 현역 메이저리거의 올림픽 출전이 쉽지 않자[* 실제로 [[2000 시드니 올림픽]] 당시 미국 국가대표팀은 마이너리거 위주로 대표팀 엔트리를 꾸렸다. 이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때도 마찬가지.] 돌연 올림픽 출전을 이유로 밀워키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한 뒤 2000년 시즌을 앞두고 리그를 바꿔 NPB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된다. 주니치와 계약하면서 계약 조건 중 하나가 '올림픽 출전 허가'를 조건으로 내걸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정작 기대와는 다르게 정작 일본야구 적응에 완전히 실패했고, 타율 0.180, 1홈런, 8타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이종범]]과의 경쟁에서조차 밀리고 2군으로 강등되고 만다.[* 이종범의 경우 일본야구에 적응해가던 중 팔꿈치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고 어쨌든 주니치의 99년 리그 우승 멤버였는데다가 주니치 경기가 한국으로 중계되면서 중계권료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었으며, 전년도 메이저리그 올스타였던 [[데이브 닐슨]]의 엄청난 부진과 비교되기에 주니치 팬들에게서 먹튀 소리는 듣지 않는다.]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로 뛰었었기에 주니치에서의 쓰임새 자체가 한정적이었고 타격도 안되고 포수로도 못 써먹는 터라 결국 시즌 중 방출되고 말았으며 이로 인해 주니치 팬들에겐 먹튀로 기억되고 말았다. 이 때 주니치에서 같이 뛰었던 [[이종범]]의 설명으로는 일본에서 함께 선수 생활할 때 본명이 아닌 'Dingo'라는 닉네임을 등록명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심지어 팬북에도 이름 겸 별명으로 적혔다고.[* 참고로 Dingo는 호주들개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Dingo/데이브 닐슨처럼, 이색적인 등록명을 사용했던 선수로 주니치 드래곤즈 시절 이상훈이 있다. 긴 머리의 이상훈 선수는 Samson Lee로 등록명을 했다.] 어찌됐든 시드니 올림픽을 앞두고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선발되면서 자신이 원했던 고국 호주에서의 올림픽 출전을 이뤄내기는 했다.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에서의 실패 이후 메이저리그 컴백은 이뤄지지 못했고 그렇게 커리어가 사실상 끝났다. 다만 은퇴 직전이던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 호주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해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데 성공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뒀으며 현역 은퇴 후 호주 리그 야구팀 감독 및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